2007년 01월 29일
박문주 귀국 플륫 독주회 후기

2007년 1월 28일(일) 8:00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네오클래식 매니지먼트
후 원 : 선화예고, 피바디 음악원, 뉴욕시립대학 동문회
회 원 권: 1만원, 티켓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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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박 문 주 MOON JOO PARK
Current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강사
2005-2006 성남시립교향악단 객원 수석
Professional 2001-2002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객원단원
1999-2000 부천시향 객원단원
KBS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
Studied under Samuel Baron, Tara H, O'Connor, Jordan Vogel, Laurie Sokoloff
이소영. 박혜경. 정창용
Education 뉴욕시립대학 음악대학원 박사수료
2004. 뉴욕시립대학 음악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2004. 존스홉킨스대학 피바디 음악원 석사
1997.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부룩 학사
1993. 선화예고 졸업
Award 1990. 월간음악 콩쿨 2등 입상
1988. 선화예고 실내악 콩쿨 2등 입상
Recital 2005. 부암아트홀 토요음악회 시리즈 연주
2005. 현대음악 실내악 연주 뉴욕시립대학 (엘레바쉬 리사이틀홀)
2005. 솔로 리사이틀 뉴욕시립대학 (엘레바쉬 리사이틀홀)
2004. 실내악 리사이틀 뉴욕시립대학 (아론데이비스홀)
2004. 솔로 리사이틀 (서울 유림아트홀)
2003. 솔로 리사이틀 (피바디음악원 굿윈 리사이틀홀)
1997 솔로 리사이틀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부룩 (스톨러센터 리사이틀홀)
1994-1997 스토니부룩 대학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콘서트
1996 스토니부룩 대학 Young Scholars Society 초청연주
1992 솔로 리사이틀 (서울 유림아트홀)
1990 월간음악 콩쿨 수상자 연주회 (서울 계몽문화센터)
1990 서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협연(호암아트홀)
Additional 2006. 어울림 챔버 정기연주회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 연주
Experiences 2005. 21세기 음악회 55회 정기 작품 발표회. 대한민국 작곡축제
2003. 6월 Ransom Wilson Masterclass 참가
2001 예진 겨울음악캠프 참가
2000 서울 인터네셔널 뮤직캠프 참가
1996 실버베이 뮤지캠프 참가
1994 Keith Underwood Master Class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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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J. S. Bach (1685-1750)
Sonata in E Major BWV 1035
1. Adagio ma non tanto
2. Allegro
3. Siciliano
4. Allegro Assai
<감상>
1악장 : 어느 시골의 작은 마을, 초가을 오후 조그마한 오두막의 발코니에서 한 작은 노인이 흔들의자에 앉아
조용히 저무는 저 산등성이의 노을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느낌의 악장.
2악장 : 경쾌한 멜로디가 나타내듯 도시로 나갔던 소년이 여러가지 물건과 새로운 소식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집 저집 다니며 배달을 하고, 노인도 마찬가지로 소식을 기다리며 기대 반 걱정 반의 자세로 머무는 듯한
느낌의 악장.
3악장 : 안타깝게도 노인에게 전해진 소식은 가까운 사람의 불행에 대한 소식. 밤이 되고 노인은 잠자리에 누워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 지쳐 잠들게 되는 느낌의 악장.
4악장 : 다음날 아침 늘 그렇듯 아무런 변화없이 마을의 주민들은 각자의 일을 하고, 노인도 무엇을 깨달았는지
초연한 자세로 여행을 할 채비를 하고 문밖을 나서는 느낌의 악장.
Aaron Copland (1900-1990)
Duo for Flute and Piano
1. Flowing
2. Poetic, somewhat mournful
3. Lively, with bounce
<감상>
1악장 : 안개가 자욱히 낀 숲속에 한 여행자가 길을 잃고 이리저리 방황하고 있다. 저 건너편에서 날카로운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서서히 그 소리가 가까워진다. 어두운 그림자가 여행자에게 다가오고 여행자는 그 그림자에게서 벗어날려고 필사적으로 도망을 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악장.
2악장 : 정체불명의 그림자로부터 도망을 친 여행자 앞에 요정이 나타난다. 요정은 여행자를 숲속의 작은 폐허로 이끈다. 폐허속엔 정체불명의 그림자에 대한 자료와 그것을 퇴치할 방법이 적혀있다. 여행자는 그 그림자를 잡을 결심을 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는 느낌의 악장.
3악장 : 그림자와의 조우부터 그림자와의 혈투, 물리치기까지의 과정이 느껴지는 악장.
Robert Schumann (1810-1956)
Three Romances op.94
1. Nicht schnell
2. Einfach, innig
3. Nicht schnell
<감상>
1악장 : 극히 병범한 두 연인의 이야기. 서로 사랑하고, 때론 싸우기도 하며 그런 일상을 나타내는 듯한 느낌의 악장.
2악장 : 여자가 전염병에 걸려 남자를 두고 저승에 가게 된다. 저승에 간 그녀지만, 남자를 그리는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한 나머지 저승의 왕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 마지막에 결국 도달하는 느낌의 악장.
3악장 : 여자의 정성에 감동을 한 저승의 왕은 여자를 이승에 단 몇일간만 남자와 있게 해준다. 둘은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 하고, 다시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느낌의 악장.
Olivier Messiaen (1908-1992)
Le Merle Noir
<감상>
제목의 뜻은 "검은 티티새"이다. 티티새는 시끄러움을 상징하는 새인듯하다. 하지만 티티새의 느낌보단
물총새의 모습이 떠오른건 왜일까나..
Mike Mower (b. 1958)
Sonata Latino
1. Salsa Montunate
2. Rumbango
3. Bossa Merengova
<감상>
1악장 : 지중해 해변가의 작은 도시. 약간 뜨거울 듯한 햇볕아래 하늘색 원피스를 입은 주근깨 소녀가
좁은 골목아래로 계단을 따라 뛰어간다. 중간중간 빵집, 양복점, 은행 등 여러 가게의 주인들과 인사를 하며
중간중간 가게에 들러 무엇인가를 사서 나오며 쾌활한 아침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의 악장.
2악장 : 누군가가 다투는 듯한 소란스러움. 환자들을 몰아논 빈민가의 주민과 어느정도 부유한 도시의 사람들과의 중간 건널목에서의 싸움이다. 소란은 점점 더 크게 번지고 소녀도 소란의 현장에 가는 느낌의 악장.
3악장 : 소녀의 물건은 가난하고 병든 빈민가의 주민들을 위한 것이였다. 서로간의 화해를 이끌어내고, 병든 사람들을 돌보며 소란은 사라지고, 따뜻한 여운만이 가슴깊이 남는 느낌의 악장.
# by 묘군 | 2007/01/29 21:50 | Precocious Talk | 트랙백 | 덧글(1)




